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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묘지와 비엔날레, 무등산, 전남 음식

by 스토리부자2400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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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일출

전라남도 광주시는 풍부한 역사, 활기찬 문화, 숨 막히는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한국의 진정한 맛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광주 5.18 묘지와 비엔날레, 무등산 국립공원과 생태공원 그리고 전라남도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매혹적인 도시로 여행을 떠나면 숨겨진 광주의 매력을 발견하고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현지인들의 따뜻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광주 5.18 묘지와 비엔날레

우리의 일정은 광주의 정체성을 형성한 역사적 랜드마크인 국립 5.18 묘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엄숙한 기념관은 1980년 한국 민주화 투쟁의 중추적 사건인 광주 항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고요한 분위기는 과거를 보존하면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반성을 불러일으킵니다. 경의를 표할 때 용기와 회복력에 대한 이야기가 고요한 분위기에 울려 퍼집니다. 광주의 과거를 알아본 후, 도시에서 번성하는 활기찬 예술 현장에서 우리의 분위기를 전환시켜 봅니다. 2년마다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국내외 작가들의 동시대 작품을 선보입니다. 본래 1995년에 개최되면서 홀수 해 가을에 개최하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2002년 월드컵 개최 시기에 맞춰 월드컵 관광 수요를 맞추기 위해 3회 비엔날레를 2000년 봄에 개최, 2002년 4회 비엔날레를 개최하여 현재의 짝수 해에 개최가 고정되기 시작했습니다. 5회 비엔날레부터는 다시 가을에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 지금과 같은 개최형식이 결정되었다. 개최장소는 용봉동 소재 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한 중외공원 일대가 주요 장소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광주 지역 여러 곳에 전시공간을 두기도 합니다. 세심하게 큐레이팅된 각 전시회를 통해 비엔날레는 끊임없는 대화를 만들어가고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을 자극하는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혁신적인 조각에서 매혹적인 설치에 이르기까지 광주 비엔날레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과 생태공원

도시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광주를 둘러싼 울창한 야생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무등산 국립공원입니다.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발 1,187m의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솔길을 오르면 곳곳에 고대 사원과 반짝이는 폭포가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룹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생태경관이 뚜렷하며, 멸종위기야생생물 수달, 하늘다람쥐, 으름난초 등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정상에서는 숨이 멎을 듯한 광주의 파노라마가 기다리고 있으며, 성취감과 경이로움으로 하이킹에 대한 보상을 해줍니다. 그리고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 광주호수생태원은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에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입니다. 광주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시민들이 찾기가 좋아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됩니다.

감칠맛 나는 전라남도 음식

감칠맛 나는 전라남도 음식을 맛보지 않고는 광주 여행을 마쳤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남도라는 지역 특성상 전체적으로 간이 짜고 매운 편입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으로 대표되는 소위 말하는 보수적인 입맛이 광주지역의 입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고장이라고 자부하는 면이 있어서 음식에 대한 기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각 가정의 기본적인 집밥 상차림의 기대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매일 먹는 가정집 밥상이라도 4찬 ~ 5찬에 찌개나 국을 꼭 포함시켜야 하는 일종의 한상차림이 기본입니다. 광주시청에서는 광주 5 미를 지정하여 대표적인 먹거리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치, 한정식,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떡갈비입니다. 계절에 따라 곁들이는 채소들이 바뀐다는 무등산 보리밥의 특징이라면 열무쌈을 싸 먹는다는 점입니다. 떡갈비의 경우 다른 지역에도 잘 알려진 뼈가 붙은 쇠고기 떡갈비와 다르게 뼈가 없이 납작한 패티 형태로 되어있고 식감을 위해 돼지고기를 섞습니다. 활기찬 거리를 거닐다 보면 길거리 음식의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우고 현지 별미를 맛보라고 손짓합니다. 진정한 경험을 위해 현지인들이 모여 신선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거래하는 전통 시장을 방문합니다. 양동시장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입니다. 전국에서 소비되는 홍어의 90%가 양동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판매제품의 원산지표시 전국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라남도 광주 여행은 소중한 추억과 도시의 활기찬 역사와 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가득 찬 마음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광주 국립 5.18 묘지의 과거의 메아리부터 광주비엔날레의 현대미술까지, 이 도시의 모든 순간은 우리 영혼에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남깁니다. 무등산국립공원부터 광주의 매혹적인 자연경관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라남도의 정통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미식 여행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광주 5.18 묘지, 비엔날레, 무등산, 전라남도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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