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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가정체험마을, 달빛무월마을, 삼지내마을

by 스토리부자2400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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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푸른 하늘

농촌체험이라고 주말이나 휴일에 농촌을 찾아 당일 체험을 해보거나 1박 2일 또는 일정 기간을 머무르며 무언가를 길러보고 재배도 하고 그걸 이용하여 만들기도 하며 지금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시골 생활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시골이라는 환경 안으로 들어가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였던 기기들에서 잠시 떨어져 몸을 움직이고 생산을 직접 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해보세요. 자연이 주는 그림 같은 풍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정체험마을, 달빛무월마을, 삼지내마을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가정체험마을

전남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65에 위치한 곳으로 밀양 막씨가 정착해 만든 마을이라고 합니다. '나뭇가지 가'자를 써서 가정마을 이란 이름이 지어진 곳으로, 숲이 우거진 곳에 있는 마을이라 불립니다. 이곳은 섬진강이 가까이 있는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인절미 만들기와 손두부 만들기입니다. 계절에 따라 산나물 채취하기도 가능합니다. 맑은 섬진강에는 모래주사, 연어, 황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 앞에는 야영이 가능하며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있습니다. 가정역이 있어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기차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코스가 있어 하이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숙박 시설이 운영 중이며 양옥펜션, 한옥펜션, 참살이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족모임뿐만 아니라 동호회 같은 많은 인원이 묵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12인 가능실이 성수기 15만 원, 비성수기 12만 원, 6인 가능실이 성수기 10만 원, 비성수기 8만 원, 독채이용 성수기 35만 원, 비성수기 28만 원, 4인 가능실이 성수기 8만 원, 비성수기 6만 원, 한옥 독채 성수기 18만 원, 비성수기 15만 원, 100명 가능실이 성수기 60만 원, 비성수기 45만 원, 회의실만 이용할 시 20만 원으로 금액이 책정되어 있으며 2023년 기준입니다. 체험프로그램도 시간별 이용금액이 책정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방문 전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gjvill.co.kr)

달빛무월마을

전남 담양군 대덕면 무월길 42에 위치한 이 마을은 서울 출발 기준으로 자차 이용 4시간 30분 정도, 대중교통 이용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나 대중교통 이용 시 여러 번 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예쁜 이름만큼 예쁜 마을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망월봉에 달이 차오르면 마치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절묘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해서 무월마을이라고 불린답니다. 이 마을에 돌이 많아 돌담길이 만들어졌고 이 돌담길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마을 체험으로는 풀잎염색, 토우 만들기, 천연 염색, 대나무 물총 놀이, 윷놀이, 투호 던지기, 세계 문화 소품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체험은 1시간 이내로 체험 비용이 있습니다. 한옥 숙박도 가능하며 수연, 무월마을 한옥 체험관, 무월마을 한옥 사랑방, 설송, 감나무집, 달마루, 달맞이, 옹달샘, 엘림 한옥, 선희네, 살구나무, 운기네, 아래뜸, 큰 바위민박집, 다담, 은혜의 뜨락으로 각각 수용하는 인원과 비용이 다르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슷하지만 각각의 매력을 가진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상상만으로 설렙니다. 여행에서 먹을거리가 빠지면 서운하죠. 이 지역에 왔으면 지역 특산물을 먹어보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산자, 도라지, 말린 호박, 옻된장, 고추장, 쌀조청, 고춧가루, 참기름, 된장, 현미찹쌀, 무월유기농쌀, 고사리나물, 한과, 참깨 등이 있습니다.

삼지내마을

전남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에 위치한 삼지내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마을 주변으로 푸른 모가 바람에 흔들리고 평화로운 마을이 담긴 풍경에 절로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백제 시대에 형성된 마을로 동편의 월봉산과 남쪽의 국수봉이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펼쳐 감싸 안은 형국으로 월봉천과 운암천, 유천이 마을 아래에서 모인다 하여 삼지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전통가옥과 돌담장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출출해진 배는 직접 약초를 캐서 발효, 숙성시킨 약선식당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맛과 향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몸에 좋고 아무 데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에 도전해 보길 권해봅니다. 각종 재료를 넣고 비벼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처음 느껴보는 맛에 재미있기도 합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자신이 먹은 그릇은 스스로 닦아야 합니다. 귀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뒷정리를 하며 또 배우게 됩니다. 욕심부리지 말자.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데 길어도 2시간 정도 걸리며 문화해설사와 동행한다면 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한옥을 개조한 숙소도 있고 카페도 있으니 더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숙박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 방문하기 좋은 가정체험마을, 달빛무월마을, 삼지내마을을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든 찾아가도 그 멋과 풍경이 좋겠지만 5월에 볼 수 있는 상큼함을 느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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