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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코엑스 아쿠아리움, 송파책박물관

by 스토리부자2400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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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여름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입니다. 하루이틀은 비를 피해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연일 이어지는 비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인 더현대 서울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송파책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더현대서울

2021년 2월 개점한 더현대서울은 현대백화점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6층까지의 건물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지하 3층부터 지하 6층까지는 주차장이고 지하 2층은 Creative GROUND로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해외 패션브랜드, 비제도권 브랜드들이 입점, 지하 1층은 Tasty SEOUL로 4300평 규모를 자랑하며 공들여 입점시킨 식품매장들이 입점, 1층은 명품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들이 입점, 2층과 3층에는 패션브랜드 입점, 5층 Sounds Forest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블루 보틀 매장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해 있습니다. 이색적인 외관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더현대서울은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다른 백화점에 없는 브랜드 입점은 물론 차별화된 매장 공간이 독특함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층부터 8층까지 기둥 없이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지어진 점도 5층에 실제 흙바닥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었다는 점 등도 기존 쇼핑몰 매장들과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쇼핑은 물론 널찍하게 조성된 휴게 공간 등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요소가 많아 쇼핑뿐만 아니라, 실내 데이트 또는 만남의 장소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말에 뭐 하지? 휴일에 뭐 하지? 란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에 있으며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에서 13미터쯤 가면 됩니다. 2만여 수중 생물이 사는 곳으로 연간 회원권을 끊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성인과 청소년의 입장료는 26,000원, 어린이 입장료는 23,000원입니다. 이곳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가족 3인, 4인이 관람할 경우 1일 이용권으로 '가족권'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과 큐레이터 해설 프로그램이 인기가 좋습니다. 정해진 테마로 전시해 놓은 곳도 유익합니다.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들도 전시가 되어있고 한국의 정원이라고 조선시대의 궁중 정원처럼 꾸며진 곳도 있습니다. 레고방으로 꾸며진 상상 물고기 나라, 거대한 물고기들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아찔함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산호 미술관은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 느껴집니다. 100여 마리의 상어가 살고 있고, 어느 아쿠아리움에서든 귀여움을 자랑하는 펭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항상 기념물을 살 수 있는 기프트샵을 거쳐 나오는데 한 번쯤은 마음에 드는 인형을 골라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송파책박물관

책장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건물의 외형을 디자인한 송파책박물관은 서울시 송파대로 37길 7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의 오픈된 공간으로 1층에는 어린이 책 체험전시실인 북키움, 건물 중앙 계단에 마련된 독서 공간으로 각종 행사와 강연 등이 열리는 어울림홀, 전시와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키즈 스튜디오, 휴식 공간인 카페라운지가 있습니다. 2층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책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상설전시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시를 하는 기획전시실, 디지털 자료를 볼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책을 만드는 등의 창작 활동 공간인 북 스튜디오와 야외 정원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유리창을 통해 수장고를 보며 교육하는 공간인 오픈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깨끗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학교 및 기관은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여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지만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지원됩니다. 주차는 유료이며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5분당 150원입니다. 참고로 유아차 대여 서비스가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또는 궂은 날씨, 덥고 습하거나, 추운 날씨에 방문해 볼만한 장소인 더현대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송파책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있으신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로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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