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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방배숲환경도서관 안내, 서비스, 참조사항

by 스토리부자2400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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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울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친환경을 테마로 만들어진 도서관입니다. 2023년 6월에 개관을 하였고 설계와 시공에 친환경 요소들이 많이 접목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서리풀 근린공원과 벚꽃데크를 가까이하고 있어 숲 한가운데 위치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개관 1년을 보내고 있는 서초 방배숲환경도서관 안내와 서비스, 참조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초 방배숲환경도서관 안내

방배숲환경도서관은 환경 특화공공도서관으로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자는 비전을 가진 도서관입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60-7 방배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2층, 옥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입니다. 주요 시설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고요한 숲, 이어진 숲, 세미나실, 수유실이 있으며 총좌석수는 245석입니다. 세미나실은 작은 숲 1, 작은 숲 2, 트인 숲 1~3으로 구분이 되는데 서초구립 도서관 회원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작은 숲 1~2는 5명 이상 이용이 가능하며, 트인 숲 1~3은 11명 이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서관 사용자들에게 방해가 되는 행사 등 영리 목적의 행사는 할 수 없으며 신청방법은 전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관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독서모임이나 건전한 정보 교류의 모임을 가지면 적절할 것 같으며 최대 대관시간은 6시간이며 강의실마다 대관료가 다르니 확인 바랍니다. 주차대수는 8대로 장애인 1대와 전기차 충전소 1대를 포함한 것입니다.

서초 방배숲환경도서관 서비스

이 도서관에 특화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도서관은 e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어디서나 전자도서관 접속 후 이용이 가능하다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서초북페이백은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고 반납하면 구입한 금액을 되돌려 줍니다. 반납된 책은 서초구립도서관에서 구매하여 다른 회원들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역이나 근린공원에 비치된 책들을 그 자리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방역, 양재역, 구반포역, 새싹어린이공원, 양재근린공원에 있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언택트도서관은 도서관 근처 무인예약대출기를 통해 24시간 언택트로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딸림자료, 잡지, DVD는 대출이 안 됩니다. 서리풀 e-책장터는 온라인상에서 책을 기증하고 바꿔 보는 교환 서비스를 말합니다.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면 발급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책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희망날개 북서비스는 도서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서초구 관내의 임산부, 영아 보호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대출과 반납을 진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대신 관련한 증명 확인이 동반됩니다. 전자잡지는 종이로 만들어진 잡지를 전자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온라인상으로 200여 종의 잡지를 보는 게 가능합니다.

참조사항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는 인문학강좌, 방학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날짜가 다르며, 음악회와 같이 연령대 구분 없이 참석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어느 도서관이나 주차공간은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더 부족한듯합니다. 그러니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래도 이곳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숲 한가운데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쯤이야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서리풀공원도 들려보며 산책한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움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 내의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친화경 도서관답습니다. 텀블러 세척기가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린 채소, 과일칩을 간식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색달랐습니다. 도서관 중정에 나와 차 한잔 마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2층 야외 공간은 잔디가 깔려 있습니다. 정원을 내다보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눈의 피로도 덜고 좋습니다. 입구에는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노트북 대여 서비스, 방석 대여 서비스가 있어 너무너무 유용하고 편리합니다. 야외 철제 의자를 이용할 때 방석 대여는 유용하며 노트북 대여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서관에서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 많아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습니다.

각 지역의 도서관만 찾아다녀도 좋은 여행이 된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 안에 비치된 책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특색 있는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누려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이 됩니다. 일부러 도서관을 찾아가기 어렵다면 방문한 지역의 도서관을 잠시 들려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서초 방배숲도서관의 안내와 서비스, 참조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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